'1억 뇌물수수 의혹'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경찰 출석…"성실히 조사받겠다"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6/04/04 10:19:55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억원대 뇌물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특별시경찰청 광역수사단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2026.04.04.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성 조수원 기자 = 억대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강 회장에 대한 경찰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4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수수 혐의를 받는 강 회장을 불러 조사한다.

오전 9시30분께 마포구 청사에 도착한 강 회장은 '억대 금품수수 혐의 인정하는지' '조합원들이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데 입장이 있는지' 등 취재진 질문에 "최대한 성실히 조사받고 오겠다"고 답했다.

이어 '재단 사업이 유용한 게 맞는지' '황금열쇠 받은 것을 인정하는지' 등 이어진 물음에도 "성실하게 조사받고 오겠다"고 재차 말했다.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선거 기간이던 지난 2023년 말부터 2024년 초 사이에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던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사업상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두 차례에 걸쳐 총 현금 1억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와 관련 경찰은 지난해 9월부터 관련 사건을 수사하고 있으며 다음 달인 10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의 강 회장 집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출국금지 조처하기도 했다.

경찰은 이날 강 회장을 상대로 당시 금품을 실제로 주고받았는지 등을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억원대 뇌물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특별시경찰청 광역수사단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6.04.04.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억원대 뇌물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특별시경찰청 광역수사단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2026.04.04.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억원대 뇌물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특별시경찰청 광역수사단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6.04.04. park769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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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억원대 뇌물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특별시경찰청 광역수사단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6.04.04. park769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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