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양산 체육인들에 "생활체육대축전 성공 힘모아달라"

기사등록 2026/04/03 20:09:59

양산시 체육인과의 간담회…건의사항 등 경청

[양산=뉴시스]박완수 경남도지사가 3일 오후 양산종합운동장 1층 GX룸에서 열린 양산시 체육인과의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2026.04.03.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양산시 체육인과의 간담회 시간을 갖고 지역체육계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3일 오후 양산종합운동 1층 GX룸에서 열린 간담회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조를 요청하고 체육계 현안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상열 양산시체육회장과 임원진, 종목별 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인사말에서 "경남은 2024년 전국체전 개최를 시작으로 2025년 전국소년체전까지 대규모 행사를 성공시키며 저력을 입증했다"면서 "3년에 걸친 체육 대장정의 마무리 행사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도 완벽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양산시 체육회와 종목 단체가 마지막까지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전국에서 찾아온 체육인과 관람객들이 '역시 경남은 다르구나'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현장의 주역인 여러분이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서 양산시체육회는 2028년 양산시민축구단 창단 대비 천연잔디 구장 확충, 50m 공인규격 실내수영장 건립 지원, 양산 전국 하프 마라톤대회 예산 지원 등 지역 체육계 숙원 사업들을 건의했다.

이에 박 지사는 "체육 발전이 곧 도민의 행복이자 지역 발전의 핵심"이라며 "오늘 제안된 사항들은 신중히 검토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녹여내고, 여러분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양산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도민 누구나 고품격 스포츠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이어 6월19일부터 '전국어울림대축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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