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체전 개막…안동·예천서 나흘간 열전
22개 시·군서 선수단 1만2000여 명 참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3일 개막한 '제64회 경북도민체전' 개막식에서 공동 주관 자치단체인 안동시와 예천군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2026.04.03. kjh9326@newsis.com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나흘간 일정에 돌입했다.
안동시와 예천군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선수단 1만2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함께여는 화합체전, 미래여는 경북도민'을 슬로건으로 오는 6일까지 이어진다.
개회식은 이날 오후 4시 30분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식전·공식·식후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3일 개막한 '제64회 경북도민체전' 개막식에서 차기 주관 자치단체인 영주시와 봉화군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2026.04.03. kjh9326@newsis.com 식전행사에서는 가수 노라조 공연과 전통놀이 안동차전놀이 시연,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졌다.
공식행사에서는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시·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선수대표 선서가 이어졌다.
이어 '낙동 랩소디' 공연과 함께 워터스크린 및 드론쇼가 진행되며 개막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제64회 경북도민체전이 개막된 3일 예천군 개심사지에서 채화한 성화를 봉송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2026.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성화 점화는 경주 토함산, 안동 임청각, 예천 개심사지에서 채화된 불씨를 하나로 합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식후행사에서는 가수 이찬원, 장민호, 하이키가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대회 기간 동안 안동과 예천 일대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열린다.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제64회 경북도민체전이 개막된 3일 권기창 안동시장이 임청각에서 채화한 성화를 봉송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2026.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4일 경북도청 천년숲 일원에서는 안동시립합창단과 풍물굿패참넋, 예천통명농요보존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안동 문화의거리에서는 버스킹 등 거리공연이 진행된다.
예천에서는 같은 날 예천문화회관에서 송소희, 두번째달, 김준수 등이 출연하는 신춘음악회 '모던민요'가 열린다.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3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전 개막식 식전행사로 안동차전놀이(국가무형유산)가 시연되고 있다. 2026.04.03. kjh9326@newsis.com 예천스타디움에서는 생활원예 및 야생화 분재 전시·체험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행사가 마련된다.
벚꽃이 만개한 개심사지 오층석탑 일대에서도 버스킹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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