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북구의회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의결하고 제8대 마지막 회기인 제23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북구의회는 3일 본회의장에서 이번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북구가 제출한 올해 제1회 추경울 심의해 수정 가결했다.
앞서 구는 당초예산 5197억5221만원에 비해 222억1169만원을 증액 편성한 5419억6390만원 규모의 제1회 추경을 편성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행정자치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대로 일반회계 세출 예산 2000만원을 삭감해서 수정 가결했다.
삭감 사업은 '북구 대표도서관 입지선정 및 사전조사 연구 용역'이다.
앞서 각 위원회 회의에서는 이 사업을 두고 대표도서관 건립 필요성에는 공감했다.
다만 사업의 연속성과 실현 가능성이 불투명한 점, 사전 구상 단계 사업인 점에 따라 재검토 의견을 냈다.
이날 본회의 추경안 심사에 앞서 각 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한 조례안과 규칙안 등이 원안대로 심의 의결됐다.
북구의회는 이날 제230회 본회의를 마치면서 지난 2022년 7월 개원 후 이어 온 공식 회기 일정을 마쳤다.
김상태 의장은 본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4년간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수많은 조례를 제·개정하고 예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를 견제했다"며 "울산숲 조성과 KTX-이음 북울산역 정차, 트램 2호선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 도시재생사업 등 북구의 성장 동력이 될 핵심 사업들도 집행부와의 협치를 통해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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