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예산 사적 사용 등 적발돼 8637만원 회수 조치

기사등록 2026/04/03 15:17:05

교육부, 전남대 종합감사 결과 발표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사진=뉴시스 DB) 2019.09.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전남대학교에서 예산 사적 사용 등이 적발돼 총 8637만원이 회수 조치 당했다.

교육부는 3일 전남대학교 종합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4년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13일간 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25건의 지적 사항이 발견됐다.

주요 지적 사항을 보면 사업비 등을 사적 사용한 후 허위 회계 처리를 하거나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고의로 누락해 교육부 종합감사 요구 자료를 허위로 제출한 사실이 있다.

또 시설공사를 추진하면서 국가계약법에 따라 실제 시공내역을 확인해야 하나, 시공내역을 확인해 시정조치 또는 정산하지 않아 공사비가 과다 지급됐다.

한편 A씨 등은 비전임교원 채용에서 지속적인 친분 관계가 있는 지원자가 포함돼 있었지만 이를 총장에게 서면 신고하지 않고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교육부는 중징계 1명, 경고 3명 등 23명에게 신분상 조치를, 38건에 대해 행정상 조치를 했다. 또 8637만원을 회수 또는 반환하도록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