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식목일 맞아 양재천에 '참여의 정원 숲' 조성

기사등록 2026/04/03 14:35:28

양재천 개포동근린공원서 조성 행사

[서울=뉴시스] 강남구 양재천 참여의 숲 조성 행사. 2026.04.03. (사진=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3일 양재천 개포동근린공원에서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우리 동네 초록기부 챌린지 – 참여의 정원 숲 조성 행사'를 열고 구민과 함께 정원 숲을 조성했다.

기부자와 주민, 어린이, 새마을지회, 강남정원사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산딸나무와 단풍나무 등 교목 94주, 영산홍과 사철나무 등 관목 1000주를 심고 초화류 정원과 벤치 등을 함께 조성했다.

결혼기념일, 자녀와 손주의 탄생 축하,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 등 다양한 사연이 담긴 기부가 더해졌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양재천은 오랜 시간 주민과 지역 사회의 참여로 함께 만들어지고 가꿔 온 공간"이라며 "이번 참여의 정원 숲 조성을 계기로 기부와 참여로 공원을 함께 만들어 가는 녹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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