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비자그룹 경영진과 AX 협업 논의

기사등록 2026/04/03 14:29:40
2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왼쪽부터)박창훈 신한카드 사장, 올리버 젠킨 비자그룹 사장, 스티븐 카핀 비자AP 사장,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비자(Visa) 그룹의 올리버 젠킨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나 글로벌 사업 확대와 미래 금융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비자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와 신한금융의 사업 역량을 결합해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회사는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서비스 ▲디지털 자산과 기업 간 거래(B2B) 결제 혁신 ▲글로벌 플랫폼 연계 사업 등에서 협력 가능성을 공유했다. 그룹 전반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신한금융은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비자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술 역량을 적극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기업·플랫폼과의 협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비자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금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양사의 협력이 디지털 전환과 미래 금융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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