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용평면·평창읍 '맞춤형 심리 프로그램' 운영한다

기사등록 2026/04/03 15:12:25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

[평창=뉴시스] 강원 평창군 평창읍 지사협 노인 돌봄 종사자와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사진=평창군 제공) 2026.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용평면과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과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심리치료·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용평면은 이달부터 내달까지 매주 1회, 총 8회에 걸쳐 취약계층·독거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문학치료 프로그램 '인생의 오후에서 나를 쓰다'를 진행한다.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와 협업하는 이 프로그램은 옛이야기를 매개로 삶과 죽음, 관계, 자아를 성찰하며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을 재해석하고 표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평창읍은 노인 돌봄 종사자 35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장기간 돌봄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안정 지원을 위해 코리아 커피 앤 디저트 페스티벌 관람과 화담숲 체험 등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힐링을 느끼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했다.

두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복지 강화와 정신건강 증진에 중추적 역할을 하며 주민과 돌봄 종사자 모두의 정신적 웰빙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지역 특성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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