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활성화 방향 설정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둔내면 태성문화회관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재생 시행계획(안)' 공청회를 열고 지역 주민과 전문가와 함께 동부권 농촌재생활성화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안)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동부권(안흥·둔내·청일·강림)이다. 2026~2030년 5년간 추진된다.
계획에는 ▲둔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안흥·청일·강림면 기초생활거점조성 등 농촌협약 대상 사업이 포함된다. 면별 생활 인프라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에 중점을 둔다.
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계획안을 보완하고 읍면별 주민위원회를 통한 지속적인 의견 수렴과 주민 참여형 사업 추진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지역 특색과 실제 수요를 반영한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전역을 활력 넘치는 농촌 공간으로 변화시킨다는 구상이다.
석홍기 군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시행계획은 단순 개발을 넘어 농촌 본연의 역할은 회복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집중됐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동부권이 농촌 재생의 성공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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