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 확대…"아동 비만 예방"

기사등록 2026/04/02 16:45:40
[과천=뉴시스] 과천시가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하는 가운데 참여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있다. (사진=과천시 제공). 2026.04.02.photo@newsis.com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아동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 중인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을 올해 4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형 신체활동과 영양 교육을 결합해 진행하는 통합 건강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 지표 개선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상반기 라온 숲·원문동 다 함께 돌봄센터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큰 꿈·행복 드림 다 함께 돌봄센터에서 각각 1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세부 내용은 활동형 교재를 활용한 영양교육과 신체활동 교구를 활용한 놀이형 운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아동들은 채소·과일·유제품 섭취 등 균형 잡힌 식습관을 배우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체득하게 된다.

특히 시는 참여 아동에 대한 신체 계측과 설문조사를 병행해 비만도 변화와 생활 습관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참여 기관을 확대한 만큼 더 많은 아동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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