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박승호·김병욱 후보 '컷오프 효력 정지 가처분' 기각

기사등록 2026/04/02 13:49:58

법원, 재공모 등 절차 진행되지 않아 기각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박승호(왼쪽) 전 포항시장과 김병욱 전 국회의원. 2026.04.02. sjw@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국민의힘 경북 포항시장 경선에 컷오프된 박승호 전 포항시장과 김병욱 전 국회의원이 법원에 낸 '경선 후보 결정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서울 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는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서류 심사 검토·면접 등을 진행했으며, 충북지사 경선과 달리 재공모 등의 절차가 진행되지 않았다는 점을 기각 이유로 꼽았다.

또 포항시장 경선 대상자 명단이 공식 발표 이전에 외부로 유출됐지만 특정 후보를 위해 유출됐다는 증거가 없다고 덧붙였다.

법원의 기각 결정으로 국민의힘 공관위는 문충운·박대기·박용선·안승대 4명을 대상으로 포항시장 공천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법원의 컷오프 효력 정지 가처분 기각 결정으로 이들의 무소속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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