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말 최강 누구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서 회심의 질주

기사등록 2026/04/02 11:24:41

'루나스테이크스' 5일 개최…서울6두·부산10두 출전

[부산=뉴시스] 루나Stakes 출전마 '클리어리위너'. (사진=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2026.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마사회)은 오는 5일 제6경주로 '제6회 루나스테이크스(L·1600m)'를 개최한다.

이번 경주는 국산 3세 암말을 대상으로 한 대상경주로, 총 상금 3억원 규모로 치러진다.

루나스테이크스는 국내 암말 삼관마 시리즈인 '트리플 티아라'의 첫 관문이다. 이후 5월 코리안오크스(G2), 6월 경기도지사배(G3)로 이어지며, 최종 우승마는 올 시즌 최강 암말로 평가받게 된다.

경주명 '루나'는 2000년대 활약한 국산 암말로, 선천적 장애를 극복하고 뛰어난 성적을 거둔 경주마다. 한국마사회는 이를 기리기 위해 대회명을 붙였다.

[부산=뉴시스] 루나Stakes 출전마 '치프스타'. (사진=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2026.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경주에는 서울 6두, 부산 10두 등 총 16두가 출전한다. 서울에서는 5전 4승을 기록한 '치프스타'가 유력 후보로 꼽히며, 부산에서는 '클리어리위너'와 '트윈레인보우'가 경쟁에 나선다. '라온피날레' 역시 선행과 추입이 모두 가능한 전천후 마필로 주목받는다.

특히 이번 경주는 암말 간 경쟁으로 펼쳐지는 만큼 전개에 따른 변수도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마사회는 전했다. 경주로 적응 여부와 막판 추입 능력이 승부를 가를 주요 요소로 꼽힌다.


◎공감언론 뉴시스 trut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