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시스]강경호 기자 = 손님인 척 위장해 금은방에서 은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10대를 경찰이 추적 중이다.
2일 전북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6시5분께 남원시 하정동의 한 금은방에서 A(10대)군이 시가 200만원 상당의 은목걸이를 1개 훔쳐 달아났다.
A군은 손님인 척 금은방에 들어가 목걸이를 착용해 보겠다고 한 뒤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금은방 주인의 신고를 받고 A군의 신원을 특정해 현재 그를 뒤쫓고 있다.
A군은 전남 여수에서 기차를 타고 남원으로 이동한 뒤 일대의 금은방 몇 군데를 돌며 범행을 시도하려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군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현재 추적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