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빙서류 간소화' 제주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신청 91%↑

기사등록 2026/04/02 10:52:13

3월 신청 55만건 집계…올해 사업비 40억원 편성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택배 분류 작업. (사진=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증빙서류를 간소화 한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사업' 3월 신청 건수가 55만5668건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29만584건)보다 91.2%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사업 개시일이 3월9일로 지난해(3월4일)보다 약 닷새 늦었음에도 신청이 큰 폭으로 늘었다.

도는 올해 전년 대비 4억원을 추가 확보해 총 4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1일 이후 이용한 택배 건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지난해에도 예산이 조기 소진된 선례가 있는 만큼 도는 상반기 집행 추이를 분석한 뒤 해양수산부에 추가 예산 배정을 건의할 계획이다.

추가배송비 신청은 도 누리집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택배 배송 정보가 일정 기간 이후 삭제되는 점을 감안해 도는 택배 이용 시마다 수시로 신청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사업을 통해 도민 체감형 생활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 불이익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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