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타우 "美소화기학회서 암 치료기술 임상결과 공개"

기사등록 2026/04/02 09:36:50

오는 5월 미국 DDW에서 발표 예정

[서울=뉴시스] 종양 치료 전문기업 알파타우 메디컬은 알파 방사선암 치료 기술 '알파다트'의 췌장암 임상 결과를 담은 초록을 오는 5월 미국 '소화기질환 주간(DDW) 2026'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사진=알파타우 제공) 2026.04.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종양 치료 전문기업 알파타우 메디컬은 알파 방사선암 치료 기술 '알파다트'의 췌장암 임상 결과를 담은 초록을 오는 5월 미국 '소화기질환 주간(DDW) 2026'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예루살렘에서 수행된 두 건의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알파다트의 췌장암 임상 결과가 세계적인 소화기 분야 학술대회에서 발표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소화기질환 주간은 소화기학, 간학, 내시경, 위장관 외과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학술대회로, 올해는 5월 2~5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다.

알파타우는 이번 소화기질환 주간에서 '췌장선암에 대한 신규 알파 방출 방사성 핵종의 최초 인체 대상 두 건의 임상시험에서 확인된 실행 가능성, 안전성 및 종양 제어에 대한 업데이트된 결과'라는 제목으로, 오는 5월 2일에 '췌장암 I: 진단 및 치료' 세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는 이스라엘 예루살렘 하다사 메디컬 센터에서 수행된 두 개의 임상 프로토콜 데이터를 통합한 결과를 기반으로, 책임연구자인 헤럴드 제이콥 박사가 진행한다.

우지 소퍼 알파타우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발표 채택은 알파타우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췌장암 환자의 대다수가 진단 시 수술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알파다트는 국소 진행성 및 전이성 환자 모두를 위한 새로운 치료 접근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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