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부·조직 갑질 근절…서울교육청, 청렴도 1위 노린다

기사등록 2026/04/02 12:00:00 최종수정 2026/04/02 13:36:24

서울시교육청,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 수립

[서울=뉴시스]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개청식이 열린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모습.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2026.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일 용산 신청사 시대를 맞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2026년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85.7점을 받아 기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향상됐다.

시교육청은 '부패 제로·존중 일상, 신뢰로 하나 되는 서울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청렴 추진체계 고도화 및 제도적 기반 강화 ▲부패취약 분야 집중 개선 ▲소통·존중 문화 정착으로 내부체감도 제고 ▲청렴 문화 안착 및 일상적 실천 확산 등 4대 전략 아래 21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학교운동부 청렴 운영 체계 구축, 조직 내 갑질행위 근절 체계 내실화 등 2건을 핵심 과제로 선정했다.

시교육청은 모바일 불법찬조금 신고망을 연중 운영하고 교육감 명의의 불법찬조금 근절 서한을 발송한다.

교육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청렴 소통 정례화, 교육감과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라이브, 신청사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선서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용산 신청사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청렴 문화를 뿌리내려 시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서울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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