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우영우' 잇는 인재 키운다…'창의인재동반사업' 교육생 모집

기사등록 2026/04/02 09:30:06

전문가 150명 참여해 기획부터 제작까지 밀착 멘토링 지원

2026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모집.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6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할 창의교육생 30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5년 차를 맞이한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콘텐츠 분야 대표 인재 양성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4295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주요 수료생으로는 웹툰 '중증외상센터:골든아워' 홍비치라 작가, 영화 '파묘' 장재현 감독,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문지원 작가 등이 있다.

지난달 콘진원은 ▲영상·애니메이션 ▲웹툰·스토리 ▲게임 ▲음악·공연 등 4개 분야 총 15개 플랫폼 기관을 선정했다.

각 플랫폼 기관은 분야별 특성에 맞춰 총 300명의 창의교육생을 선발, 기획부터 제작 전반까지 밀착 멘토링을 지원한다.

멘토로는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 박준호 총괄 프로듀서, 영화 '세계의 주인' 김세훈 프로듀서, 예능 '하트시그널' 신여진 작가 등 전문가 150명이 참여한다.

콘진원은 신규 교육생 모집과 함께 최근 5년 이내 수료생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 후속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영상, 웹툰, 웹툰·스토리, 게임 분야 총 5개 기관이 30여 개 프로젝트를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수료생이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을 보유한 작품에 한해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된 작품은 플랫폼 기관과 연계해 제작·유통 지원, 전문 자문, 투자 유치 기회 등을 제공 받아 실질적인 사업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 창작자는 15일까지 각 플랫폼 기관 모집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콘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창작자들이 변화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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