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오토코리아 작년 영업익 99억, 전년비 63%↓…"판매량 15% 감소"

기사등록 2026/04/02 08:59:05

매출 전년비 27% 감소…판매량 15% 줄어

판관비는 고정되면서 영업익 감소 폭 확대

1월 선인자동차가 인수…딜러 체제로 개편

[서울=뉴시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한국 시장 진출 30년 만에 '에프엘오토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사업 운영 체제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에프엘오토코리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포드와 링컨을 판매하는 FL오토코리아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0% 이상 감소했다.

2일 FL오토코리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2064억원, 영업이익은 99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3% 줄었다.

지난해 포드와 링컨 합산 판매량이 5158대로 전년(6042대) 대비 15% 감소하면서 매출이 급감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지난해(166억원)와 2024년(167억원)의 판매비 및 관리비(판관비)는 일정한 수준을 보였다.

매출이익에서 판관비를 뺀 영업이익 감소 폭이 매출 감소 폭 대비 가팔랐던 것으로 보인다.

단, 지난해 실적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포드코리아) 시기의 성과다.

기존에는 포드와 링컨을 수입해 국내에 판매하는 수입사(임포터)였지만, 딜러사인 선인자동차가 지분 100% 인수했다.

딜러 중심 체제로 개편하면서 선인자동차가 포드와 링컨의 판매와 서비스를 총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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