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일 ‘2026년 지자체 개발비 지원 사업’ 대상 기업 10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와 강원국방벤처센터는 지난 3월 초 공모를 통해 29개 기업의 제안을 접수했으며, 같은달 25~26일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기술 혁신성, 군 적용 가능성, 사업화 역량 등을 평가한 결과 최종 10개 과제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 과제는 전투 현장에서 게임 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는 드론 분야를 비롯해, 향후 춘천에 조성 예정인 국방 방호 시험장과 연계 가능한 방호 분야 등 미래 방산 유망 기술이 중심을 이뤘다.
선정된 10개 기업에는 과제 수행을 위해 기업 당 약 5000만원이 지원되며, 이를 통해 보유 기술을 방산 분야에 접목하고 방산 기업으로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방산 분야 기업 육성을 위해 국방 벤처센터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약 70% 증액한 8억4000만원 규모로 확대해 방산 관련 기업의 기술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오는 8일 선정 기업과 기술 개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지자체 개발비 지원 사업을 통해 도 내 기업이 방산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술 경쟁력 강화는 물론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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