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부패취약분야 특별점검단' 가동

기사등록 2026/04/02 10:08:10
울산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부패취약분야 특별점검단'을 본격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이날 정책회의실에서 '부패취약분야 특별점검단' 첫 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부패 취약 분야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천창수 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부패취약분야 특별점검단'은 주요 사업 부서 담당자와 팀장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점검단은 늘봄(방과후)학교 운영, 학교 운동부, 급식, 계약 관리, 공사 관리 감독, 현장 체험학습 등 6대 분야를 집중 관리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학교 운동부와 늘봄·방과후학교 분야에서 부패 경험 '0건'을 기록하며 종합청렴도를 2단계 끌어올린 바 있다.

시교육청은 이를 이어가기 위해 특별점검단 협의회를 분기별로 정례화하고, 필요시 수시 점검을 병행하는 등 상시 감시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과 제도로 구체화해 교육 가족과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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