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한 달간 73개 공종 접수… 재무 건전성 등 심사
제로에너지건축물(ZEB) 대응해 신재생에너지 파트너 발굴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두산건설이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건축 기준 강화를 위해 태양광 설비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신규 협력사 발굴에 나선다.
두산건설은 오는 4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6년도 협력사 신규 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가설장비 등 총 73개 공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두산건설은 정부의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 의무화' 로드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태양광설비' 공종을 새롭게 추가했다.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된 민간 공동주택 에너지 성능 기준 강화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사를 적극 확보함으로써 친환경 주택 건설 기준을 충족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등록 기준은 주거 품질 향상과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동종업계 평균보다 높게 설정됐다. 신용등급 B+ 이상, 현금흐름등급 C+ 이상(한국기업데이터 기준 CR-3), 부채비율 250% 미만 등의 필수 요건을 엄격히 적용해 재무 건전성이 확보된 업체만을 선별할 방침이다.
두산건설은 접수된 업체의 재무 상태, 시공 능력, 기술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오는 7월 1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협력사는 2026년 7월1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 1년간 등록 유효기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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