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지역아동에 학용품 희망키트…9천만원 상당

기사등록 2026/04/01 17:17:59

2017년부터 9년째 지원…학업·생활용품 담겨

[광양=뉴시스] 광양제철소 직원이 지역아동에게 줄 희망키트를 차량에 싣고 있다. (사진=광양제철 제공) 2026.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역 아동들에게 학용품 희망 키트 제작·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2017년부터 미래세대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매년 새 학기 학용품 희망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2017년부터 9년간 8423명의 아이들에게 키트를 전달했다. 누적 지원 금액은 8억2000만원 상당으로 집계됐다.

올해 희망 키트 전달은 지역 19곳 아동 센터와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 등 800여명의 아동에게 총 9000만원 상당의 학용품 17종이 전달됐다. 키트에는 학용품과 전동 연필깎이, 초고속 충전기, 라벨 프린터, 텀블러, 이어폰 등 학업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품이 담겼다.

광양제철소는 2월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과 함께 학용품 선정 간담회를 열어 아동과 학부모들의 선호도를 키트에 반영했다.

박종일 광양제철 행정부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돌봄과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의 성장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시설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세대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