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3월 36만대 판매 전년비 2%↓…친환경차는 1분기 역대 최대

기사등록 2026/04/01 16:22:32

3월 국내 6만대·해외 30만대 판매

고유가에 1~3월 친환경차 6만대

1분기 기준 최대 판매 실적 달성

[서울=뉴시스] 현대차 기아 양재 본사.(사진=현대차그룹) 2023.7.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현대차가 지난달 국내 6만1850대, 해외 29만6909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3% 감소한 총 35만875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0% 감소, 해외 판매는 2.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판매 중 세단은 그랜저 7574대, 쏘나타 5786대, 아반떼 5479대 등 총 1만9701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2134대, 싼타페 3621대, 투싼 3915대, 코나 4104대, 캐스퍼 1804대 등 총 2만1320대 판매됐다.

포터는 5955대, 스타리아는 2797대 판매를 기록했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1488대 판매됐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001대, GV80 2538대, GV70 2981대 등 총 1만446대가 팔렸다.

올해 누적 친환경차 판매량의 경우 전기차 1만9040대, 하이브리드 3만9597대로 각각 역대 1분기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이 같은 판매 호조에 힘입어 친환경차 전체 판매량은 총 6만214대로 1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2.4% 감소한 29만6909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으로 비우호적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판매·생산 체계를 강화해 고객이 신뢰하는 톱 티어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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