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日 게임 개발사 '언바운드' 인수…미카미 신지 영입

기사등록 2026/04/01 16:03:56

'바이오하자드’ 주역 등 글로벌 인력 확보

언바운드 신작 퍼블리싱…글로벌 역량 강화

[서울=뉴시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왼쪽), 미카미 신지 언바운드 대표. (사진=시프트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시프트업은 일본 게임 개발사 '언바운드'의 지분을 전량 취득하며 인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언바운드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비롯해 '데빌 메이 크라이' '사이코 브레이크' 시리즈, '오카미' 등 유명 게임 개발 경험을 보유한 미카미 신지가 참여한 PC·콘솔 게임 개발 스튜디오다.

언바운드는 현재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PC·콘솔 기반의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을 개발 중이다.

시프트업은 이번 인수를 통해 글로벌 인력을 확보하고, PC·콘솔 기반의 신규 파이프라인 확충한다. 향후 언바운드 신작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시프트업만의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구축할 방침이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이번 인수는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게임 경험을 선사하고, 시프트업의 글로벌 개발 경쟁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카미 신지 언바운드 대표는 "현역 크리에이터이기도 한 김 대표와의 강한 시너지를 느끼고 있으며, 크리에이티브에 집중할 수 있는 이상적인 파트너십이라고 생각한다"며 "양사가 한마음으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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