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한은과 예금토큰 실험…'땡겨요' 결제·보험 납부

기사등록 2026/04/01 14:33:59

예금 토큰 실거래 시범사업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참여

[서울=뉴시스]신한금융그룹은 1일 한국은행과 '예금 토큰 기반 디지털 금융 인프라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2026.04.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1일 한국은행과 '예금 토큰 기반 디지털 금융 인프라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은이 주관하는 2차 예금 토큰 실거래 시범사업인 '프로젝트 한강'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신한금융은 이번 2차 사업과 관련해 첫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한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신한금융은 보유하고 있는 생활금융 플랫폼을 기반으로 배달 앱 '땡겨요' 결제, 신한EZ손해보험의 여행자보험 납부 등 실생활에서의 예금 토큰 활용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국고 보조금과 연계한 예금 토큰 발행·정산에 디지털 바우처를 도입할 계획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디지털 자산 시장이 건전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혁신과 더불어 금융 본연의 역할인 안정성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국은행과 긴밀히 협력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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