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의 르브론은 NBA 최다승 단독 1위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제일런 듀런의 활약에 힘입어 토론토 랩터스를 누르고 동부 선두 자리를 확정했다.
디트로이트는 1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리틀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2025~2026시즌 NBA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127-116 승리를 거뒀다.
55승21패를 기록한 디트로이트는 잔여 일정 결과와 상관 없이 동부 컨퍼런스 1위 자리를 확정했다.
디트로이트의 지부 우승은 2007~2008시즌 이후 처음이다.
2위 보스턴 셀틱스(50승25패)와는 4.5게임 차다.
42승33패가 된 토론토는 동부 6위에 자리했다.
디트로이트에선 듀런이 홀로 31점을 쏜 건 물론, 9리바운드를 더해 더블더블에 가까운 경기력을 뽐냈다.
여기에 대니스 젠킨스, 던컨 보린슨이 각각 21점, 19점을 기록했다.
토론토에서는 R.J.바렛이 24점을 기록했으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홈팀은 1쿼터에만 6점 차 리드를 가져갔다.
2쿼터에 원정팀이 분위기를 반전하는 듯했지만, 3쿼터에 차이를 더 벌리며 사실상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마지막 4쿼터에 토론토가 다시 흐름을 되찾았으나, 벌어진 차이를 좁히기엔 역부족이었다.
한편 이날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는 홈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27-113로 제압했다.
이날 14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이바지한 르브론 제임스는 NBA 통산 1229승을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워싱턴 위저즈전에서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통산 1228승을 기록하며 '전설' 카림 압둘자바와 최다승 공동 1위를 기록했던 르브론은 이날 승리로 단독 1위가 됐다.
◆NBA 1일 전적
▲올랜도 115-111 피닉스
▲샬럿 117-86 브루클린
▲디트로이트 127-116 토론토
▲휴스턴 111-94 뉴욕
▲밀워키 123-99 댈러스
▲LA레이커스 127-113 클리블랜드
▲포틀랜드 114-104 LA클리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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