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사업장의 대손 상각비 우선 반영
1일 롯데건설이 지난해 금융감독원에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매출은 7조9099억원으로 전년 7조8632억원 대비 0.6%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054억원으로 전년 1695억원 대비 38% 감소했다.
이는 일부 사업장의 대손 상각비를 우선 반영한 것이라고 롯데건설은 설명했다. 대손상각비는 전년 707억원에서 1589억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142억원에 그치며 전년 5679억원 대비 80% 가까이 감소했다.
부채비율은 2024년 말 196%에서 2025년 말 186.7%로 낮아졌고, 유동비율은 112%에서 120%로 상승해 재무 완충력은 한층 강화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일부 사업장에 쌓였던 대손상각비를 지난해 털어내기로 내부적으로 결정을 한 것"이라며 "대손 상각비를 일회성 요인 금액을 반영을 하다 보니 예년보다 매출 총이익은 증가한 데 반해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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