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외벽서 사다리 작업하던 70대 추락사

기사등록 2026/04/01 13:36:39 최종수정 2026/04/01 16:00:24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경기 부천 한 호텔 외벽에서 사다리 작업을 하던 70대 남성이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1일 경기 부천소방서와 부천원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2시18분께 원미구 상동 한 호텔 외벽에서 A(70대)씨가 5m 높이 사다리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와 팔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인테리어 업체 대표 A씨는 직원 B씨와 함께 외부 판넬 작업을 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했고, 사다리 아래에 있던 B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기초 조사가 마무리되면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이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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