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드라마-부활수업'은 시대를 풍미한 역사적 인물들을 AI 기술로 디지털 복원해, 그들이 카메라 앞에 앉아 남겼을 법한 영상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다.
첫 방송의 주인공은 도마 안중근 의사다. 1910년 3월24일 뤼순 감옥에서 '동양 평화론'을 집필하던 안중근 의사는 직접 카메라를 켜고 하얼빈 의거와 본인의 평화 사상에 대한 기록을 직접 남긴다.
제작에는 안중근평화연구원과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가 자문 고증 및 자료 제공에 참여했다.
'AI 드라마-부활수업'은 안중근 의사 편을 시작으로 소크라테스, 윤동주, 버지니아 울프, 베토벤 등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를 이어간다.
연출을 맡은 민성원 PD는 "역사적 인물을 AI로 재현하는 작업은 기술적으로는 흥미롭지만, 그만큼 신중해야 하는 작업"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AI 시대를 살아가는 시청자들이 인간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따뜻한 사유에 닿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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