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5일 FC서울과 ‘홈 개막 라이벌전’ 격돌

기사등록 2026/04/01 11:15:13

지난 시즌 1승 1무 1패 ‘팽팽’

[안양=뉴시스] FC 안양과 FC서울의 홈경기 안내 포스터. (포스터=안양시 제공). 2026.04.01.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K리그1 FC 안양이 오는 5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 홈 첫 경기를 치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양 팀의 연고지 역사로 얽힌 특수한 맞수 구도 속에 치러지는 만큼, 축구 팬들의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 팀은 지난 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도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막상막하의 전력을 보여준 바 있다.

현재 1승 2무 2패(승점 5점)로 리그 8위를 기록 중인 안양은 시즌 초반 주요 외국인 선수들의 이탈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하지만 에이스 마테우스를 필두로 한 날카로운 공격과 유병훈 감독 특유의 조직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K리그1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안양은 지난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서울에 2-1로 승리하며 사상 첫 ‘서울전 승리’를 따낸 기세를 이번 홈 경기까지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유병훈 감독은 "지난 시즌 원정 승리의 기억을 되살려, 이번 시즌에는 홈 팬들 앞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선사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FC 안양은 이날 홈 개막전을 맞아 경기 종료 후 관중들을 위한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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