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관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영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식품 안심 업소 청소비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를 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생 등급 재지정 평가를 앞둔 영업소의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문 업체를 통해 주방의 찌든 때 등을 제거함으로써 실질적인 위생 관리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관내 업소다. 규모는 10개소에 이른다. 커피·음료 전문점, 제과점 및 최근 1년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제외된다.
지원 범위는 주방 시설(닥트·후드·환풍기)과 객실 바닥 청소비 등으로 업소당 최대 7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위생자원과에서 안내한다.
시는 위생 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에 대해 무료 사전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정 시에는 위생 물품 지원 및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식품 안심 업소 지정은 식품안전나라를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희망 업소에는 무료로 사전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정업소에는 식품 안심 업소 표지판과 위생 물품을 지원하고 2년간 검사 등이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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