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덕·울진·울릉 '동해안 환경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사등록 2026/03/26 16:57:28

광역 환경교육 협력체계 구축, 환경교육 균형 발전 기반

[포항=뉴시스] = 포항시는 25일 시 행정선에서 영덕·울진·울릉군과 '동해안권 환경 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은 후 영덕군 김신규(왼쪽부터) 환경위생과장, 포항시 박선영 환경정책과장, 울진군 김보현 환경위생과장, 울릉군 김명호 환경위생과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6.03.26.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영덕·울진·울릉군과 '동해안권 환경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간 연계를 강화하고 동해안 권역 단위의 환경교육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

4개 시군은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운영 ▲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실무 협의체를 꾸려 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2023년 '경북도 동남권 환경 교육 센터'로 지정된 후 3년간 총 628회에 1만6100명이 교육에 참여하는 등 권역 거점 역할을 해 왔다.

박선영 시 환경정책과장은 "실질적인 교육 운영과 연계로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동해안 전체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환경 교육 도시' 지정을 위해 기반 마련과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애초 북구 신광면에 있던 환경학교를 연일읍 중명 생태공원으로 옮기고, 포항환경학교·유아 기후환경교육관 개관을 준비하는 등 환경 교육 인프라 현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