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기업도시에 근골격계 의료기기 실증센터 구축

기사등록 2026/03/26 14:13:45
충주 근골격계 의료기기 실증센터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기업도시에 근골격계 의료기기 실증센터가 들어선다.

26일 충주시에 따르면 바이오산업 개방형 생태계 조성 촉진 사업 공모를 진행한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을 신규 지원 대상 기관으로 선정했다.

올해부터 5년 동안 국비 98억원과 지방비 등 290억원을 들여 서충주신도시 내 시유지에 건립할 이 센터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전주기를 지원하는 공공기반 실증 거점이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자 증가 수요를 반영한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시설로, 강화된 글로벌 규제에 대응하는 제조공정 실증 데이터를 정립하게 된다.

3D 프린팅 기반 산업 전문 인재 육성과 국내외 의료기기 규제변화에 대응할 전문인력 양성 등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의원은 "올해 정부 예산 편성 과정에서 사업비 5억원을 선반영한 상태"라면서 "실증센터는 충주가 데이터기반 첨단 바이오산업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 최정희 신성장산업과장은 "글로벌 수준의 중부권 첨단의료기기 거점센터를 보유하게 됐다"고 반기면서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성공적 분양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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