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실전 중심 진로진학교육 컨설팅 운영

기사등록 2026/03/26 13:50:54
[대구=뉴시스]대구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일반계고 23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실전 중심 진로진학교육 컨설팅'을 운영한다. (사진 = 대구시교육청 제공) 2026.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일반계고 23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실전 중심 진로진학교육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5월13일까지며 참여 학교는 지난해 17개교에서 공립 11교, 사립 12교 등 총 23개교로 늘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별 사전 설문조사와 컨설팅 요청서를 바탕으로 교육과정과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진단하고 학생들이 변화된 입시 환경에 혼란 없이 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진학 로드맵 설계를 지원할 방침이다.

컨설팅은 학교 현장 수요를 반영해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 운영한다. A유형은 토요일에 수도권 진학 전문가와 지역 전문가가 함께 학교를 찾아 관리자와 교사 대상 심층 컨설팅을 진행하고 학생들에게는 2027~2028 대입 대비 학습 코칭과 학생부종합전형 전략 특강을 병행한다.

B유형은 수요일에 교내 진로 진학 협의체 중심으로 진행되며 수도권 전문가는 비대면 서면 방식으로 지역 전문가는 현장에 참여해 학교별 교육과정 분석과 진로진학 방향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컨설턴트와 운영위원, 학교 간 사전 협의회를 거쳐 컨설팅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수도권 주요 대학 입시 분석과 지역 진로진학 전문 교원, 대입지원관의 현장 경험을 결합해 각 학교가 자생적인 진로진학 로드맵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별 맞춤형 진단을 통해 단위 학교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교육의 진학 지도 전문성을 강화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