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울산청 경찰, 신호대기車 쾅→뺑소니…직위해제

기사등록 2026/03/26 10:53:19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현직 경찰관이 음주 뺑소니 사고를 냈다가 적발됐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울산경찰청 소속 A경장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다고 26일 밝혔다.

A경장은 지난 25일 오후 9시께 남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1대를 들이받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경장의 차량을 확인한 뒤 경찰서 출석을 요구했다.

경찰서에 출석한 A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으로 확인됐다.

A경장은 모임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경장을 직위해제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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