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보다 4927만원 증가…246명 중 159명 재산↑
자산 1위 박용찬 신안군의원…최소 신고액 -8억
26일 전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2026년도 재산공개 대상자 246명(공직유관단체장 5명·기초의원 241명)의 신고재산 평균액은 8억280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평균액(7억7874만원)보다 4927만원(6.3%) 증가한 것이다.
신고재산 규모별로는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이 92명(37.4%)으로 가장 많고,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은 68명(27.6%)으로 나타났다. 재산보다 채무가 많은 것으로 신고한 대상자는 6명(2.4%)이다.
공개 대상자 중 159명(64.6%)는 재산이 증가했고, 87명(35.4%)은 감소했다. 증가 요인은 주식가격 상승 등에 따른 자산가치 변동, 감소 요인은 고지거부 및 등록제외 등으로 확인됐다.
246명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공직자는 신안군의회 박용찬 의원으로 68억6308만원을 신고했다. 이어 고흥군의회 조영길 의원 50억855만원, 해남군의회 민찬혁 의원 48억6822만원, 해남군의회 민경매 의원 40억7069만원 등 순이었다.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공직자는 -8억3529만원을 신고한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원으로 파악됐다.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원 -4억4136만원, 나주시의회 조영미 의원 -3억3981만원, 보성군의회 이춘복 의원 -9798만원 등 뒤를 이었다.
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6월 말까지 재산변동 사항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등록재산을 거짓으로 기재하거나 중대한 과실로 누락하거나 잘못 기재한 경우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등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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