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임대형 스마트팜 토마토 첫 출하

기사등록 2026/03/25 11:35:17
[홍천=뉴시스] 25일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조성한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완숙 토마토의 첫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홍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천=뉴시스]서백 기자 = 홍천군은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조성한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완숙 토마토의 첫 출하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출하는 지난 1월15일 정식 이후 약 두 달여 간의 재배 과정을 거쳐 이뤄져,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스마트농업 기술 기반 생산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의미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홍천 평균 기온은 영하권을 유지했으며, 정식 직후 삼한사온 기후가 사라진 -10℃ 이하의 한파가 길게 이어지면서 시설 재배 작물의 생육에 불리한 조건이었다.

 이 같은 악조건에서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청년 농업인들은 자동 환경 제어 시스템을 활용해 온도·습도·양액 등 적정 환경을 조성해 생육을 안정적으로 유지한 결과 완숙 토마토 200kg을 첫 출하했다.

올해에는 0.4ha 규모의 재배 시설에서 1년 2기작 작형을 적용해 연간 55t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윤선화 소장은 “앞으로도 임대형 스마트팜과 연계한 교육 및 창업 지원을 지속 확대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 창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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