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야 이혁과 롱 티보 공동 우승…4일 롯데콘서트홀
우시다, 8일 서울서 리사이틀…임윤찬 "시적 연주"극찬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일본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두 명이 4월 잇달아 내한해 리사이틀을 연다.
공연기획사 목프로덕션에은 '비르투오소 시리즈 프롬 재팬(Virtuoso Series from Japan)'을 통해 마사야 카메이와 우시다 토모하루의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사야는 4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무대릉 연다. 2022년 롱 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이혁과 공동 우승을 알린 연주자로, 이번이 세 번째 내한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만과 라흐마니노프의 작품을 비롯해 자작곡도 선보인다. 3일에는 달서아트센터에서도 공연한다.
우시다는 8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그는 2012년 12세의 나이로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았고, 같은해 일본 피아니스트 중 최연소로 유니버설 클래식 레이블로 데뷔했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추천으로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윤찬은 어린 시절 우시다의 풀랑 즉흥곡 15번 연주 영상을 보고 "어린 나이에 그런 시적인 연주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당시 나에게 말이 안 되게 느껴졌다"고 밝힌 바 있다.
우시다는 이번 무대에서 브람스 후기 작품과 쇼팽의 대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서울 외에도 인천문화예술회관(4월 4일), 강릉아트센터(4월 5일), 달서아트센터(4월 7일)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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