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안전원, 환경책임보험사업단과 업무협약…사고 예방 안전망 구축

기사등록 2026/03/25 12:00:00

사고조사 결과·보험 손해사정 정보 연계

취약 요인 도출…사업장 안전관리 개선

[서울=뉴시스] 화학사고 대비 훈련(사진=화학물질안전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이 환경책임보험사업단과 사고 예방, 피해 산정, 보험 보상, 재발방지까지 연계한 통합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오는 26일 충남 청주시 화학물질안전원 청사에서 화학사고로 인한 신속한 대응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사고조사 결과와 보험 손해사정 정보를 연계해 피해 산정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와 예방정책에 활용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사고 대응·조사 및 피해배상을 위한 정보 공유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화학사고 피해액 산정을 위한 공동 조사·연구 ▲화학안전관리 수준과 보험료 할인(인센티브) 연계 방안 마련 ▲지역 화학사고 대비 지원사업 공동 기획·추진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축적된 사고·보상 정보를 연계해 취약 요인을 도출하고, 이를 사업장 안전관리 개선과 보험료 할인 체계에 반영한다.

이를 통해 보험제도가 사고 이후 보상 기능을 넘어 사고 예방 기능까지 수행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봉균 화학물질안전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화학사고 대응과 환경책임보험 제도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사고 이후 대응뿐만 아니라 사전 예방과 재발방지까지 포함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확대하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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