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출마 가능성 열어놔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25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의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공천 배제) 결정에 반발하며 법원에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할 예정이다.
주 부의장은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당 공관위의 컷오프 결정을 정지해 달라는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며 "늦어도 내일쯤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지 않을 경우 무소속 출마도 고려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그건 그때가 돼 봐야 아는 것"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앞서 당 공관위는 지난 22일 대구시장 경선에서 6선인 주 부의장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컷오프하고 윤재옥·추경호·유영하·최은석 의원과 홍석준 전 의원, 이재만 전 동구청장 등 6명을 대상으로 예비경선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 전 위원장은 공관위에 컷오프 결정을 취소해달라는 재심 청구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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