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플랜은 부산 동서 격차 해소를 위해 낙동강 벨트를 중심으로 교통·산업·관광을 아우르는 종합 발전 구상이다.
주 의원은 이날 "부울경 통합 국비 50조원이면 재원은 충분하다"며 ▲초대형 교통 인프라 구축 ▲에코·수상레저 공간 조성 ▲인공지능(AI)·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주 의원은 가덕신공항-김해공항-구포역을 연결하는 서부산 고속철도를 구축해 구포역을 서부산 교통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부산김해경전철 괘법르네시떼역과 서부산유통지구역 사이에 '낙동강생태공원역'을 신설하고 사상역 광역철도와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스카이트램, 보행교, 친환경 리버셔틀 등을 도입해 삼락, 대저, 화명 등 주요 생태공원을 연결하고 공원 내 이동 편의를 위한 저속 모빌리티 도입도 추진한다.
주 의원은 "부울경 어디서든 쉽게 낙동강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에코·수상레저 공간 조성 계획도 제시했다. 을숙도·맥도·삼락·대저·화명 일대를 연결해 생태관광, 캠핑, 파크골프장, 마리나, 수상레저 시설 등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그는 낙동강 인근 노후 산업단지를 인공지능(AI)·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전환하고 지식산업단지와 문화공간을 결합한 복합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는 "낙동강 벨트를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며 "청년 일자리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폐공장을 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부산권 제2벡스코 건립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낙동강 마스터플랜을 통해 강서·사상·사하·북구를 연결하는 혁신 벨트를 구축할 것"이라며 "낙동강이 부울경 경제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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