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억원 지역사업, 주민이 결정…삼척 주민예산위원 교육

기사등록 2026/03/25 11:47:30

읍면동 지역사업 67억원·시 시책사업 6억원…주민참여예산

지난 24일 삼척시청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에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실시한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제도의 취지와 운영 절차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심의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0일 담당 직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 규모는 총 73억원 이내로, 읍면동 지역사업 67억원, 시 시책사업 6억원으로 한도를 정했다.

또한 4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할 계획이며, 위원들은 접수된 제안사업을 심사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예산 편성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6년 본예산에 총 159건, 67억원 규모의 사업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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