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장애인시설 합동점검서 피해사례 2건 확인

기사등록 2026/03/25 11:36:41
[대구=뉴시스] 대구경찰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2023.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찰청은 2026년 상반기 장애인 대상 성폭력·학대 예방을 위한 관련 기관 합동점검 결과 총 2건의 피해사례를 확인해 수사와 보호조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점검은 지난 1월28일부터 3월20일까지 8주간 진행됐다. 대상은 장애인시설 51개소 1234명으로 성폭력과 학대 피해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공동생활가정 거주자를 상대로 한 재활 교사의 학대 혐의와 장애인 작업장에서 발생한 동료 간 강제추행 혐의 등 피해사례 2건이 확인됐다. 경찰은 즉시 수사에 착수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한 보호·지원 조치도 병행했다.

장애인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예방 교육도 실시하고 거주시설 내 불법 카메라 점검 등 사전 예방 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장애인은 범죄에 취약한 만큼 조기 발견과 신속한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장애인 대상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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