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동산과 철쭉 공원 일원… 26일까지
"야간경관 연출·디지털 콘텐츠 강화"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내달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철쭉동산과 철쭉 공원 일원에서 '제12회 철쭉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기존의 꽃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야간 경관 연출과 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축제 기간 중 '철쭉 라이트업'을 통해 야간 조명등을 설치하고, 철쭉 공원 터널 구간에는 소리와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조명 공간'을 조성·운영한다.
또 QR코드를 활용한 '철쭉 스마트 가든'을 통해 꽃의 종류와 지역 역사를 안내하는 디지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며, 축제장 곳곳에 조형물과 포토 존인 ' ‘아트스 팟'을 배치해 방문객의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내달 18일 오후 7시 8단지 사거리~소방서사거리 구간에 마련되는 특설 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리는 가운데 이날 0시부터 다음 날(19일) 오후 10시까지 차량 운행이 통제되는 등 '차 없는 거리'가 운영된다.
또 ▲먹거리 및 푸드트럭(철쭉 음식) ▲소상공인 참여 시장(철쭉마켓)이 운영되는 가운데 상설 공연장 '철쭉 무대'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거리 버스킹이 수시로 열린다.
또 ▲먹거리 및 푸드트럭 ▲소상공인 참여 시장(철쭉마켓)이 운영되는 가운데 상설 공연장 '철쭉 무대'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거리 버스킹이 수시로 열린다. 지난해에는 총 54만58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이찬원·김태우·황윤성 등 '트롯계의 아이돌'과 '국민 그룹' 멤버가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올해는 아직 구체적인 라인업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이들 못지않은 정상급 가수들이 개막식 무대를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올해는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야간 경관과 디지털 콘텐츠를 강화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축제 개막 3일 전일 15일부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철쭉동산의 개화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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