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6일부터 라오스 계절근로자 33명과 베트남 계절근로자 72명의 단체입국을 시작으로 5월까지 총 274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1차 입국자 105명에는 지자체간 업무협약을 통해 도입된 라오스 근로자와 지난해 말 베트남 뚜옌꽝성 현지에서 직접 선발한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농번기를 앞두고 일손부족을 겪는 지역 농가에 배치돼 농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임실군은 지난해보다 89명이 증가한 총 35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제도 도입 이후 최근 4년간 총 700여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가 인력난 해소에 기여해왔다.
특히 근로자의 숙련도 향상과 안정적인 농작업 지원을 위해 성실근로자의 재입국 비율을 높이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은 단순한 인력지원을 넘어 지역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정책"이라며 "외국인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인력을 공급해 지역농업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근로자들의 생활여건 개선과 안정적인 농작업 근무환경조성을 위해 내달 1일 최대 90명을 수용할 수 있는 30객실 규모의 외국인근로자 전용기숙사를 준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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