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임 수입 15.2배 증가 '비약적 성장'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공항철도가 지난 23일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열고 2007년 개통이후 누적 이용객 11억9000만명이 이용하는 공항 교통 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공항철도는 지난 2007년 1단계 구간(김포공항∼인천국제공항) 개통을 시작으로, 2010년 전 구간(서울역∼인천국제공항), 2018년 인천공항2터미널역 연장까지 단계적으로 노선을 확장했다.
개통 이후 현재 누적 이용객은 11억9000만명으로 개통대비 이용객은 22.3배 운임 수입 15.2배 증가하는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지난해 3월20일에는 하루 최다 이용객 37만1266명을 기록하는 등 공항 접근 교통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올해는 ▲안전사고 및 운행장애 제로(Zero) ▲정시운행률 99.99% ▲정부 안전평가 4개 분야 A등급 ▲영업수입 16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일본, 대만 등 해외 주요 철도 운영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속화 사업, 신호설비 대교체, AFC(자동운임징수) 설비 개선,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리뉴얼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공항철도의 지난 25년은 단순한 수송 실적의 성장이 아니라,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를 만들어 온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는 안전과 정시라는 기본 위에, 고객이 실제로 체감하는 편의와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 공항철도를 대한민국 공항교통의 기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