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중앙부처 릴레이 방문…국비 확보 전방위 행보

기사등록 2026/03/24 17:25:37

산업부·농림부·국토부 찾아 현안 건의

[구미=뉴시스] 김장호(왼쪽) 시장이 최우혁 산업통상부 첨단산업정책관과 현안 사업을 논의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2026.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4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해 구미의 미래를 바꿀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한 관심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장호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산업통상부를 찾아 구미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소재·부품 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로봇 분야 특화단지 지정 등을 건의했다.

방위산업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구미시가 'K-방산'의 수출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K-푸드 수출시장 및 품목 다변화를 위해 제품개발·글로벌 인증·현지 마케팅 등 전 주기 지원을 위한 스마트제조 푸드테크 지역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 숙원사업인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동구미역 신설 ▲김천~구미~신공항 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등을 요청했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는 제조업 기반과 기업 집적도를 바탕으로 국가 전략산업을 추진할 최적의 조건을 갖춘 도시"라며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고, 예산 편성 전 과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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