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도지사 후보·김일권 예비후보 동행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23일 경남 양산을 방문해 김경수 도지사 후보와 지역 예비후보들과 함께 민심을 청취하고 현안을 살펴봤다.
이들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동부 경남의 최전선인 양산에서 바닥 민심을 다지는 행보를 보였다.
정 대표는 민선 7기 양산시장을 지낸 김일권 예비후보와 함께 남부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현장에서 '시장 아케이드 설치 사업'과 '전통시장 현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짧은 문답을 나누며 생활 현장에서 체감되는 불편과 요구를 꼼꼼히 확인했다.
그는 상인들의 고충을 경청하며 "민심은 늘 현장에 있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생활 현안을 챙기는 것이 정치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도부는 김해 봉하마을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양산으로 이동해 남부시장을 방문했다. 당초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었으나 문 전 대통령의 빙모상으로 일정은 변경됐다.
이날 일정에는 경남도지사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김경수 전 도지사도 함께했다. 김 후보는 "동부경남의 중추도시 양산에서 반드시 압승해 경남 대전환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하며 시·도의원 예비후보들과 포토타임을 가지며 결속을 다졌다.
정 대표는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와 생활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민심을 듣는 것이 곧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양산을 비롯한 동부 경남의 목소리를 중앙 정치에 충실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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