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읍 28~29일 왕벚꽃 축제…이틀간 봄 행사 풍성

기사등록 2026/03/23 14:33:50
[제주=뉴시스] 2025년 애월읍 왕벚꽃 축제 모습. (사진=제주시 제공) 2026.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왕벚꽃이 만개한 거리에서 봄을 즐기는 축제가 제주시 애월읍에서 펼쳐진다.

제주시는 제8회 애월읍 왕벚꽃 축제가 28일부터 29일까지 장전리 왕벚꽃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봄의 설렘을 만나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애월읍연합청년회가 주관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행사로 꾸민다.

28일 축제 첫날에는 어린이 벚꽃 사생대회와 벚꽃 OX 퀴즈대회가 열리며 오후 6시30분에는 개막식과 함께 왕벚꽃 거리 점등식이 열린다.

둘째 날인 29일에는 가족 마술 공연과 노래자랑 등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무대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서 자개노리개 만들기, 캘리그라피, MBTI 검사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애월읍연합청년회와 상호 결연을 맺은 부산 사하구청년연합회와 경북 영천시 금호읍청년연합회가 함께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식을 진행한다.

김태헌 제주시 애월읍장은 "방문객들은 장전리 왕벚꽃거리뿐 아니라 광령리와 하가리 등 애월읍 일대 왕벚꽃 자생지 명소를 둘러보며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축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봄맞이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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