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중구 태화로에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화 거점 시설인 울산정원지원센터가 들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정원산업의 체계적인 지원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 시설이다. 시민들에게 정원 관련 교육, 반려식물 관리, 정원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총 12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2594㎡,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 내에는 ▲반려식물병원(상담, 치료, 분갈이, 가정 내 식물 관리 교육) ▲생활 원예 상점(가드닝숍, 반려식물·정원용품 전시 및 판매) ▲정원책방(2000여 권의 정원·식물 관련 도서 구비) ▲실내 정원 및 휴게공간(유리온실과 층별 유휴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정원) 등이 들어선다.
이밖에 정원문화교실·교육장도 마련돼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식물 가꾸기 교육, 정원문화 특강 등 정원 전문 인력 양성과 교양 교육도 병행한다.
오는 29일까지 시설 점검과 단장을 마무리하고 30일부터 시민들에게 정식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23일 센터 2층 교육장에서 ‘2026 울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이날부터 6월12일까지 주 2~3회, 매회 3시간에서 4시간씩, 총 27회 90시간 동안 교육에 임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정원의 이해, 정원 수목학 등 이론교육 41시간과 정원 유지관리, 정원 시공, 봉사활동 등 실습 교육 49시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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